짭플펜슬은 저렴한 가격과 유사한 필기 성능으로 인기가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시중에는 수많은 제품이 있고, 또 품질이 어떤지 써보기 전에는 알 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해 본 짭플펜슬인 실크펜슬 V4에 대한 실사용 리뷰입니다.
짭플 펜슬 이용 후기
아이패드 에어 5세대를 구매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애플펜슬 1세대를 활용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좌절하였습니다. 추가로 애플펜슬 2세대를 구매하려 했지만 역시나 너무나 비싼 가격에 구매가 망설여졌습니다.
그 와중에 많은 분이 짭플펜슬을 이야기해 주셨고, 특히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구할 수 있는 비교적 최신인 실크펜슬 V4 에 대한 쇼핑몰 리뷰가 괜찮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한 달간 사용해 본 짭플펜슬 실크펜슬 V4 에 대한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 저렴한 가격
- 무엇보다 애플의 정품을 쓰지 않는 이유는 비싼 가격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 짭플펜슬은 가격이 너무 좋습니다. 3만6천원으로 정품이 18만원과 비교해서 1/7 수준입니다. 가장 큰 장점입니다.
- 손에 감기는 필기감
- 전에는 애플펜슬 1세대를 사용했었습니다. 제품 자체는 좋지만, 살짝 무거워서 오래 필기하기에 버거웠습니다. 하지만 이 이 펜슬은 정품 대비 가벼운 무게로 손에 착 감기는 맛이 좋았습니다.
- 필기감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 감안하셔서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제 기준으로 좋았다는 이야기입니다.
- 간편한 충전
- 애플펜슬 1세대 사용자로서 항상 충전 단자에 꽂아서 충전하던 방식에서 패드의 측면에 부착해서 충전하는 방식이 너무 편리했습니다.
- 충전 시간도 0%에서 100%까지는 30분 이내인 듯합니다.
단점
- 가끔 잘 인식 못하는 필기
- 가장 큰 단점이라 생각합니다. 멀쩡히 잘 쓰이다가 가끔 먹통이 됩니다. 표현하자면 잉크 떨어진 볼펜을 쓰는 것처럼 잘 나오다가 가끔식 특정 글자에서 아무 반응을 안 합니다.
- 패드에서 잠시 띄었다가 다시 쓰면 다시 잘 나오기는 합니다만, 불규칙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여서 조금 짜증이 납니다.
- 배터리 보호를 위한 연결 끊김
- 이 제품은 5분 이상 펜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필기를 하면 블루투스 인식을 위해 충전 단자에 다시 붙여줘야 합니다.
- 기존 애플 펜슬은 한번 연결하면 한 두시간 사용하지 않고 펜을 다시 들어도 바로 필기가 되었습니다만 이 제품은 그렇지 않습니다.
- 이게 상당히 거슬립니다. 강연을 듣거나 동영상 시청을 하다 필기를 할 때, 가만이 있으면 연결이 끊기기 때문입니다.
- 은근히 거슬리는 연결 파란색 연결 불빛
- 패드와 연결이 되면 파란색 불빛이 펜슬에 들어옵니다. 은근히 이 불빛이 신경 쓰입니다. 처음에는 테이프로 막고 싶은 정도였습니다.
- 패드와 연결이 되면 파란색 불빛이 펜슬에 들어옵니다. 은근히 이 불빛이 신경 쓰입니다. 처음에는 테이프로 막고 싶은 정도였습니다.
글을 마치며…
오늘은 짭플펜슬 실크펜슬 V4 에 대하여 장단점을 살펴 보았습니다. 아쉽지만 완벽한 정품의 대안은 절대 아닙니다.
역시 물건은 제 값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시 짭플 펜슬을 구매하려 해도 벌써 비용이 7만 원에 육박하기 때문에 이럴 거였으면 처음부터 애플펜슬 정품을 살까 후회도 되는 ‘짭플펜슬 실크펜슬 V4 실사용 후기’ 였습니다.
한 줄 요약, 비추합니다. 그런데 필기가 급하신 분들은 그런데로 쓸 만은 합니다만 애플펜슬 대체는 절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