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출퇴근 초보자라면 반드시 피해야 하는 실수를 7가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자전거 출퇴그는 건강해질 수 있고, 심지어 비용도 아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준비 없이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자전거 출퇴근, 초보 자출러 들을 위한 10년차 자출러의 조언
저는 지난 10년간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을 했습니다. 요즘처럼 따듯하고 좋은 날씨에 특히, 우리나라처럼 자전거 도로가 잘 갖춰진 곳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정말 장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초보자 분들은 의외로 작은 실수들을 많이 하게 됩니다. 작은 실수가 모이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초보자 분들의 실수 7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타이어 공기압 미확인
첫번째, 타이어 공기압을 탈때마다 꼭 확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자전거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 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많은 자전거가 바림이 빠진 상태로 주행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일 점검이 어렵다면, 주간단위로라도 꼭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셔야 합니다.
자전거 마다 다르지만, 손으로 느낄수 있는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은, ‘매우 빵빵한 상태’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적정 공기압은 매우 높습니다.
주입하는 공기압력을 알 수 있다면, 타이어 옆의 적정 공기압을 참고하셔서 주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빵빵’ 하게 넣어야 합니다.
2. 마른 체인
자전거 도로를 달리다보면, “휘리릭, 휘리릭” 같이 새가 지저귀는 듯한 소리를 내는 자전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자전거 각 부품의 기름칠이 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소리입니다.
특히, 체인은 기름칠을 잘 하지 않으면, 주행 효율성이 떨어지고, 자전거 부품, 구동계를 쉽게 마모시켜 자전거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따라서 주기적인 체인 기름칠이 중요합니다. 이때 1)기존 먼지가 많은 체인에 덧바르지 말것 2)’WD40′ 은 윤활류가 아니다. 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먼지가 낀 체인은 반드시 닦아내고 기름칠을 해야합니다. 이때 ‘WD40’ 은 체인 기름을 녹여내는데 유용합니다. 이후 반드시 자전거 전용 오일을 도포해야 합니다.
3. 사전 점검 미실시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 하기 전, 사전 전검을 실시해야 합니다. 간단한 사전 점검만으로도 안전한 자전거 출퇴근, 자출러가 가능합니다. 제가 점검하는 간단한 점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출발전 육안으로 이상이 없는지 점검한다.
- 앞뒤 브레이크를 잡고 자전거를 움직이며 브레이크가 밀리는지 점검한다.
- 타이어를 눌러봐서 ‘빵빵’한지 점검한다.
- 가볍게 튕겨보며, 이상한 소음이 없는지 확인한다. (볼트가 풀린거 없는지 점검한다)
4. 과도하게 힘든 기어비 사용
효율적인 페달링, 기어 사용법을 모르고 무족건 무거운 기억를 사용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기어는 가볍게, 속도를 올리고 싶으면 빠른 페달링 (케이던스)‘ 이 중요합니다. 일부러 고단 기어로 무겁게 페달을 밟을 필요가 없습니다.
어떤 분들은 자전거 운동을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만, 이는 완전 틀린 생각입니다. 이렇게 자전거를 타면, 체인이 쉽게 끊어지고, 우리 무릎도 망가집니다.
반드시 ‘기어는 가볍게, 속도는 페달링으로’ 명심, 또 명심해야 합니다.
5. 잘못된 안장 높이
안장 높이를 잘 못 셋팅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너무 낮으면, 다리의 힘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장시간 라이딩시 다리가 아픕니다. 너무 높으면, 오금이 저리고, 부상의 위함이 커집니다.
예전 5~6년 전에는 안장높이를 낮게 셋팅하고 타는 분들이 많아 답답했는데, 요즘은 반대로, 너무 높게 해서 타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페달을 가장 낮은 위치에 두고 페달을 발 뒷굼치로 밟아, 뒷 무릎이 펴지는 상태 가 적절한 높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발 앞이 아니고 뒷굼치로 밟아서 펴지는 상태입니다. 정상적인 주행시에는 발의 앞쪽을 사용해서 페달링 해야 하며, 이렇게 셋팅하면 무릎이 약간 구부러지는 상태가 됩니다.
6. 부족한 안전 준비
펑크 수리킷트, 전조등, 후미등, 헬멧, 장갑, 전조등 후미등, 정도는 라이딩시 꼭 챙기기실 당부합니다.
특히, 전조등과 후미등 없이 자전거 도로 및 차도를 이용하는 것은 정말 위험합니다.
전조등은 반드시 바닥을 보도록 적절하게 방향을 낮춰서 맞은편 라이더나 행인의 눈에 직접적으로 빛이 닿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7. 방어운전 부족
도로 위에서 자전거는 가장 취약한 교통수단 중 하나입니다. 자신감 있게, 그러나 방심하지 말고 항상 다른 운전자에게 잘 보이도록 하세요.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면서도 주위를 살피며 방어적으로 운전해야 합니다.
양손을 놓고 타거나, 자전거 도로에서 병렬로 주행하는 등, 위험한 행동은 삼가해야 합니다.
‘자전거를 잘 타는 것은 양손을 놓고 타는 것이 아니라, 사고없이 타는 것이 잘 타는 것‘ 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자전거 출퇴근 주의 사항을 마치며…
자전거 도로를 달리다보면 정말 아무런 준비없이 도로에 나와 낭폐를 만나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자전거 도로에서 내가 안전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안전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자출 준비를 잘해서, 건강과 재미를 모두 챙기는 출퇴근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출근은 항상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