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웅의 AI 강의 2025, 나도 미래를 준비하고 싶다

‘박태웅의 AI 강의 2025’ 를 읽고, 느낀점을 이야기 하려 합니다. 이 책은 23년체 출간되어 많은 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박태웅 녹서 포럼 의장의 ‘AI 강의’ 의 24년판 확장판입니다. 책을 읽은 후기를 간략히 남겨보려 합니다.


박태웅의 AI 강의 2025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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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24년 1차 출시 되었던 ‘박태웅의 AI 강의’ 의 확장판 이라고 보는 것이 정확할 듯합니다.

이번에 출시된 책의 경우, 앞서 출판된 책의 내용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어, 굳이 23년 출시된 책을 별도로 읽을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그 내용과 감상평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박태웅의 ‘AI 강의’ 우리는 스카이넷을 피할 수 있을까?

chatGPT 등장,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인공지능의 역사, AI의 기술 발전 과정에서 chatGPT 는 아주 큰 분기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그 관점에서 chatGPT 의 의미, 장점, 한계 등을 친절하고 쉬운 언어로 설명해 줍니다. 덕분에 이 책을 읽는 동안 어떤 식으로 chatGPT를 활용할 수있을지에 대한 인사이트가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저처럼 인공지능, AI 등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기술에 대하여 알고는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께 좋은 가이드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 한 권으로 시시각각 급격하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하여 다 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면 막연한 두려움은 조금씩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25 다가올 인공지능의 특징

‘박태웅의 AI 강의 2025 에서는 2025년에 등장할 AI 기술의 특징들에 대해서 잘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한 번쯤은 꼭 확인이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 책의 내용을 요약, 정리하려 합니다. 대부분은 원문을 그대로 인용하려 하였으나 내용이 조금 복잡하거나 이해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된 부분은 제가 이해한 방향으로 주석을 추가하였습니다.

  1. 운영체제로서의 인공지능 (AI as OS)
    : 말 그대로 이제 인공지능 AI 는 모든 OS 에 녹아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비단 OS 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는 어떠한 형태로든 AI 와 결합하고 연동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2. 맥락 인터페이스 (Contextual Interface)
    : 맥락을 이해하는 인공지능에 맞춰 새로운 형태의 인터페이스가 나타날 것이라고 합니다. 정보를 더 이상 분류하지 않고, 검색하지 않는 시간이 옵니다. 대화의 맥락을 이해하고 답을 할 수 있는 AI를 의미합니다. 즉 더 인간에 가까워 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파트너로서의 인공지능 (AI as a Partner)
    : 인간이 하는 거의 모든 (인지적) 작업에서 인공 지능이 반드시 필요한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학습에도 본격적으로 인공지능이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단 학습뿐 아니라 다양한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은 맞춤화된 동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4. 멀티모달 (Multimodal)
    : 텍스만 처리했던 지금의 chatGPT와 달리 이제 멀티모달이 기본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멀티모달이란 인공지능과 연결되는 방법이 다양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림, 동영상, 문장, 노래 등을 하나의 거대 AI가 처리하는게 당연해집니다.
    일부는 멀티 모달을 넘어 옴니모달(Omnimodal) 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옴니모달은 단순히 다양한 모드 아닌 ‘모든 가능한’ 모드나 형태의 입력을 처리하고 출력을 생성하는 것을 옴니모달이라고 합니다. 즉 입력 출력의 제약이 없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5. 더 저렴하고, 더 빠르게, 더 작게 (Cheaper, Faster, Smaller)
    : 인공지능은 점점 더 작아지고 저렴해집니다. 스마트폰에서 돌아가는 인공지능이 기본이 됩니다. 프라이버시 유출 위험이 없는 나만의 에이젼트가 보편화됩니다.
  6. 인간형 로봇, 휴머노이드 (Humanoid)
    : AI 와 결합하면서 휴머노이드의 발전이 눈부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몸을 가진 AI 의 필요성과 겹치면서 휴머노이드는 더 이상 한때의 유행 또는 혹은 니치마켓이 아니라 주류의 지위로 올라서게 됩니다.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여전히 남는 의문들

중요한 것은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AI 시대에 어떻게 살아야 하나?’ 라는 걱정일 것입니다.

관련 포스팅을 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저또한 어떻게 급변하는 AI 시대를 준비해야 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지금까지 그 어떤 변화보다 빠르고 강력하게 우리 곁에 다가올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오늘은 ‘박태웅의 AI 강의 2025’ 를 읽고, 느낀점을 편하게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포스팅을 적다 보니, 결론이 없고 핵심이 빠진 소감문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변화되는 세상에 대하여 아직 잘 모른다는 증거일 수 도 있겠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변화하는 세계를 이해하는 가장 기본적인 안내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수선한 연말 연시 시기에 한 번 더 책을 꺼내서 읽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