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패키지여행, 총 9박10일의 일정과 내용을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지난여름 한여름 밤의 꿈처럼 다녀온 여행 내용을 정리하며 튀르키예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튀르키예 패키지여행, 이전 발행 글들
튀르키예 패키지여행 일정 (하나투어 9박10일)
제가 선택했던 패키지는 총 9박 10일, 쇼핑이 포함되지 않은 일정으로 진행된 여행이었습니다.
24년 9월 기준, 하나투어 홈페이지에는 완전히 똑같은 일정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일부 내용이 수정된 듯합니다.
일부 내용이 변경은 되었지만, 대부분의 유명한 곳은 공유하고 있습니다. 일정은 참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전체 일정을 남겨봅니다.
- 1일 차 : 이스탄불 도착, 한국에서 이스탄불로 이동
- 2일 차 : 국내선 이동, 삼순 관광, 아마시아 성채 및 시내 관광
- 3일 차 : 카파도키아, 괴레메 여행
- 4일 차 : 카파도키아 열기구 투어, 데린쿠유, 콘야 메블라나 박물관
- 5일 차 : 아이온, 안탈리아 여행
- 6일 차 : 파묵갈레 온천 여행
- 7일 차 : 에페소스, 이스탄불 이동
- 8일 차 : 이스탄불, 돌마바흐체 궁전, 톱카프 궁전 투어
- 9일 차 : 삐에르로티 언덕, 성소피아, 블루모스크 투어, 한국으로 복귀
튀르키예 패키지여행, 어떤 관광들 상품이 좋았을까?
튀르키예 패키지여행은 9박 10일 동안 정말 많은 여행지, 많은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경험합니다.
모든 여행지가 다 새롭고 흥미로웠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인상이 깊고 재미있던 여행지, 다소 아쉬웠던 여행지를 뽑아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참고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정말 좋았던 여행지 TOP 3
튀르키예 패키지 여행지 중, 가장 즐거웠던 여행지 세 가지를 꼽아 보았습니다.
첫 번째, 카파도키아 열기구 투어
첫 번째로 카파도키아 열기구 투어를 꼽아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역시 최고의 경험으로 꼽았던 여행입니다.
카파도키아라는 지역 자체가 신비롭습니다. 카파도키아를 본다면 굳이 달나라, 화성을 방문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신비로운 지역입니다.
그 신비로운 지역을 3층짜리 건물 크기의 너무나 멋진 열기구를 타고 환상적인 비행을 하게 됩니다. 그게 카파도키아 열기구 투어입니다.
최고의 경험입니다. 참가비가 아깝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성소피아 성당, 블루모스크
성소피아 성당과 블루모스크도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성소피아 성당 방문 전 비잔틴 제국의 마지막 날에 대한 유튜브 영상을 보았습니다.
그 영상 때문이었을까요, 성소피아 성당에서 느끼는 감정은 단순히 유물이 아닌 비잔틴 제국 사람들의 감정이 이입되며 뭔가 뭉클한 느낌이었습니다.
성소피아 성당도 좋았지만 바로 옆에 블루 모스크 또한 성소피아 성당과 짝을 이루며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하였습니다.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대표 성전들이 나란히 있는 모습이 이색적이면서도 재미있게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세 번째, 에페소스 고대 도시 투어
에페소스 고대 도시 투어는 화려했던 로마 문화를 간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마치 내가 당시 로마인이 되어 가장 발달한 항구도시에 방문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에페소스 고대 도시 메인 스트릿트를 따라 걸어 내려오며 보이는 고대 유적들이 나를 다시 그 시대로 옮겨주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할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2. 즐거웠던 여행지 TOP 3
소소하지만 즐겁게 시간을 보낸 여행지도 많았습니다. 역시나 세 군데를 꼽아 보았습니다.
첫 번째, 아마시아 시내 관광
튀르키예의 작은 도시, 하지만 화려했던 과거의 영광을 가지고 있던 아마시아는 튀르키예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간에 방문한 도시였습니다.
이국적인 건물들, 우뚝 솟은 성체 등이 보여주는 멋진 풍광이 인상적으로 재미있는 여행지였습니다.
두 번째, 돌마바흐체 궁전, 톱카프 궁전
이스탄불 구시가지 중심에서 보수포러스 해협을 바라보는 위치에 있던 두 궁전은 화려한 오스만 제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두 궁전 모두 한국어 안내가 가능한 수신기를 대여하고 있어, 궁전의 속속들이 어떤 역할이었는지 어떤 의미인지를 할 수 있게 되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세 번째, 안탈리아 구시가지 여행
지중해 연안의 고대도시 안탈리아는 여타의 튀르키예 여행지와는 다른 온도 습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배를 타고 바라보는 시내 모습, 구시가지 골목을 돌며 옛 오스만 사람들의 기분을 느낄 수 있었던 이색적인 경험이었습니다.


3. 다소 아쉬웠던 여행 TOP 3
패키지 여행지에 포함은 되어 있지만 다소 아쉬웠던 여행지와 상품도 있었습니다.
첫 번째, 카파도키아 동굴 호텔
카파도키아 동굴 호텔은 자연 동굴이 아닌 자연 동굴 옆에 지은 일반 건물 안의 동굴 분위기 호텔이었습니다.
냉방이 잘되지 않아 밤새 땀을 흘리며 더위와 싸운 기억이 있습니다. 비추천합니다.
두 번째, 이스탄불 그랜드바자르
사람 사는 시장은 거의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특별히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튀르키예 시장에서 꼭 사야 하는 물건을 알고 방문했다면 조금 괜찮았을까 생각되는 아쉬운 장소였습니다.
세 번째, 파묵칼레 온천 여행
파묵칼레 온천 지역 유적을 돌아보는 것은 흥미로웠으나, 정작 가장 유명한 파묵칼레 온천은 수량이 줄어들어 아주 아쉬운 풍광이었습니다.
하얀 돌들 사이사이 파란 물이 솟아나는 온천지의 멋진 사진과 큰 차이가 있어 조금 많이 아쉬웠던 장소였습니다.


튀르키예 패키지여행을 마치며
오늘은 제가 지난여름에 방문했던 튀르키예 패키지여행 총정리 포스팅을 남겨보았습니다.
즐거웠던 여행을 되새겨 보니,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꼭 방문해 보고 싶은 곳이 튀르키예란 생각이 듭니다.
혹시, 튀르키예 방문을 계획 중이시라면 사전에 충분한 준비를 통해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명언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여행지 ‘튀르키예’ 여행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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