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마노아 레더 부츠, 운동화를 구매했습니다. 발이 너무 시려워서 도저히 이번 겨울을 날 수 없을 것만 같았기 때문입니다. 옷, 운동화 등 패션은 전혀 알지 못하는 문외한 아저씨의 24년 겨울용 패션 아이템 운동화의 간단 리뷰 입니다.
일단, 이 글은 패션을 전혀 알지 못하는 아저씨의 실생활 리뷰글임일 미리 밝혀 둡니다.
마노아 레더 운동화의 생김새, 만듦새

나이키 마노아 레더 스타일은?
첫인상은 발목까지 올라오는 부츠 스타일에, 얼핏 봐서는 ‘옐로 워커’ 와 매우 흡사하였습니다.
이런 스타일의 워커가 90년 ~ 2000년 초반에 꽤 유행했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당시를 생각하고 신어 봤는데,
‘어 생각보다 너무 가볍네’
마노아 레더 운동화는 정확히는 ‘하이탑 운동화’ 라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색감을 제외하곤 바닥도 덜 딱딱하고, 신발 전체가 부드러우며 가볍습니다.
발목 부위도 6인치 워커보다는 다소 짧게 올라오는 형태로 부드럽게 발목을 감싸 줍니다. 좋네요.
신발 사이즈는?
신발 사이즈는 일반적인 운동화 사이즈와 동일합니다. 더 크거나 작지 않습니다. 딱 정사이즈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제 경우 발길이 255mm, 발 볼이 넓어, 발등이 매우 높은 발인데, 마노아 레더 255mm 가 아주 잘 맞습니다.
저처럼 발볼이 넓거나 발등이 높은 분들이 신기에도 적당합니다. 특히 발볼이 넓어 편합니다.
하이탑 운동화 특징상 너무 꽉 끼는 사이즈를 선택하면 신고 벗을 때 다소 힘들 수 있습니다. 정사이즈 혹은 5mm 정도 큰 사이즈를 추천해 드립니다.
사계절용인가? 겨울용인가?
일단 제 경우는 겨울에 신기 위해서 신발을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이 신발, 운동화가 꼭 겨울만을 위해 나온 방한 부츠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내부는 부드러운 재질로, 양말을 신고 신으면 그 어떤 운동화보다 따듯하였습니다. 하지만 방한용 털이 있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정말 많이 추울때는 아무래도 조금 덜 따듯할꺼 같습니다.
안감이 부드럽다는 말은 여름철에는 반대로, 담이 많이 배일 것도 같습니다.
4계절 신을 수는 있지만 발에 땀이 많은 분들은 이점을 감안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 결론은 “한여름을 제외하곤 사계절용으로 딱 좋다.”입니다.

마노아 레더 운동화의 단점? 불편한 점은?
발목까지 오는 신발의 단점
모든 하이탑 운동화, 부츠류, 워커류가 비슷하겠지만 발목까지 오는 높이는 아무래도 신발을 신고 벗는 데 약간 불편합니다.
또한, 통풍이 잘되지 않아 발에 땀이 많은 분들은 곤란할 수 있습니다.
인조 가죽, 오염에 취약할 것 같음
한 주일가량 이 신발을 싣어 보니, 외부 오염에 매우 취약한 것 같습니다.
우선, 신발 밑 미드솔과 아웃솔 색상이 약간 아이보리 색을 띄고 있어 쉽게 더러워 질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인조가죽으로 되어 있는 외피 또한 반들반들한 재질로 일반 운동화하고는 사뭇달라 요염이 잘 묻어나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신발이 더러워지지 않게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신고 다닐까, 패션 잘알못 활용법
패션 잘알못인 내가 이걸 어떻게 신을까 고민한다는 것 자체가 불경스럽게 생각되지만, 그래도 아저씨 과전으로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나이키 마노아 레더 키즈, 어린이도 예쁠듯
일단, 동일한 디자인의 어린이용 신발이 있습니다. ‘마노아 레더 키즈’ 입니다.
아이들이 신으면 성인보다 훨씬 예쁠 것 같습니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두루두루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 갔습니다.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은 어떨까?
또, 생긴 것 자체가 ‘옐로우 워커’ 와 유사하다고 말씀드렸지요? 실제로도 아웃도어 신발로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밑창도 아웃도어랑 비슷해서 미끄러짐도 덜 할 것 같고 발목도 잘 잡아 주어 안정감도 좋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코디를 해야 할까?
청바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템 갔습니다. 저 또한 일자 청바지와 함께 착용하거나 테이퍼드 진과 함께 매칭해서 신고 다닙니다.
회사 후배들이 어디가려고 이렇게 젊게 입고 다니냐고 놀리네요.
모델이 문제이지 잘 어울이는 것은 같습니다.
글을 마치며
오늘은 겨울철 야심 차게 준비한 나이키의 마노아 레더 하이탑 운동화 또는 부츠에 대하여 짧게나마 리뷰를 남겨 보았습니다.
날씨가 추울 때는 발이 가장 추운것 같습니다. 하지만 올 겨울은 마노아 덕분에 많이 따뜻해 질 것 같습니다.
출시된 지 조금 지났지만 여러분들도 한 번쯤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 아저씨의 패션 아이템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