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이어 보수제 엑시아 OS-467 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자전거 타이어가 10만원에 육박하는 요즘입니다. 일부 찢어지거나, 작은 구멍이난 타이어를 그냥 버릴 수 없었습니다. 자전거 타이어 보수제 사용 경험을 공유합니다.
타이어 펑크
지난 주말 400km 랜도너스에 참가하였습니다.
일전에 퍼머넌트를 주행하며 타이어가 망가진 후기를 공유하였습니다.
이미 많이 낡고 손상이 많이 생긴 타이어를 대신하여 새로운 타이어를 장착하고 펑크에 대한 두려움을 없앤 후 힘차게 출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출발한지 10분도 되지 않아 타이어가 펑크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다행이 펑크가 난 이유도 쉽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한 Tyre Glider 를 사용하여 아주 쉽게 타이어를 교체하였습니다.
Tyre Glider 리뷰, 자전거 타이어 교체 이제 쉽게 하자
펑크는 직경이 1mm 정도로, 아주 작은 유리 조각이 좁고 깊게 박혀 새 타이어를 망가뜨리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타이어를 버릴수도 없었습니다. 게다가 요즘 너무나 오른 타이어 가격이 너무 아까워서 타이어를 보수하여 재사용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클린처 타이어 수리 하기
튜블리스라면?
제 타이어는 클린처 타이어 입니다.
튜블리스가 좋다고 하는데, 저는 튜블리스 타이어가 찢어지는 사고를 목격한 이후, 아직은 튜블리스를 사용하기 꺼려지고 있어, 클린쳐 사용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하지마 앞서 말한 것과 같이 1mm 정도의 작은 펑크는 튜블리스 였다면, 어땠을까? 고민하기도 합니다.
자전거 타이어 보수제 엑시아 OS-467
어찌되었건, 타이어 수리를 위해 오래전부터 티이어 보수재로 유명한 순간 접착제인 엑시아 OS-467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제품이 업데이트 되어 ‘타이어 보수제’ 라는 타이틀을 새롭게 달고 판매하고 있어, 타이어 수리에 보다 큰 신뢰감을 주었습니다.

엑시아 OS-467 사용방법
일반 순간 접착재와 비교
기존에도 지금처럼 타이어게 부분적인 손상이 생기면, 순간 접착제를 이용하여 보수하곤 하였습니다.
하지만, 일반 순간 접착제의 경우, 접착제를 바른 곳이 즉 상처가 난 곳이 딱딱하게 경화되어 로드 자전거 타이어가 갖춰야할 ‘그립력’ 과 ‘주행성’ 을 보장하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는 펑크 수리를 위해 어쩔수 없이 사용을 하긴 했지만, 늘 찜찜한 마음이 들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엑시아 OS-467 은 확실히 일반 순간 접착제와는 다르게 부드럽게 타이어가 접착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물론 엑시아 OS-467 역시 접착제이기 때문에 약간의 타이어 경화는 어쩔 수 없었지만 그 정도가 일반 순간 접착제보다는 훨씬 덜하고, 타이어 접착 상태도 깔끔하였습니다.
수리 후 라이딩을 통해, 타이어의 성능또한 기존과 거의 유사함을 확인하였고 그 성능에 매우 만족하게 되어, 블로그 글을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얼마전에 새롭게 구매한 내 타이어의 생명력이 +1 될 수 있었습니다.
타이어 보수제 사용 방법
사용 방법은 홈페이지에 잘 나와 있지만, 다시한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타이어 손상부분 세척 : 저는 물티슈를 사용하여 찢어진 부분을 잘 닦은 후 완전히 건조될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 타이어 바람 빼기 : 연질인 타이어가 팽팽하게 벌어져 있으면 접착이 원할지 않습니다. 바람을 빼서 접착하기 좋은 상태를 만듭니다.
- 타이어 보수제 바르기 : 찢어지거나 구멍난 타이어에 OS-467 적당량을 도포합니다.
- 2시간 이상 기다리기 : 순간 접착제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바로 접착이 시작되지만 보다 견고한 접착을 위해 2시간 가량을 기다렸습니다.
- 타이어 바람 넣기, 이후 6시간 이상 대기 : 2시간 이후 타이어 바람을 넣어 수리 상태를 확인하고, 다음날 라이딩일 시작했습니다.


수리 후기를 마치며…
지금까지 클린처 타이어를 타이어 보수제를 이용하여 수리한 후기를 공유드렸습니다.
그나저나, 제가 새로 산 비토리아 코르사는 타이어 내구성이 참 좋지 않네요. 속도와 부드러운 주행감은 참 마음에 드는데, 내구성이 너무 아쉽습니다.
이상으로 자전거 타이어 보수제 사용 후기를 마치겠습니다.